경북도는 수출실적 극대화를 위해 수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지역의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공동으로 대응책 논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와 LG 등 대기업의 해외 사업장과 타 지역 생산물량 증가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출비중이 약화됐다. 도는 올해 목표액 450억 달러 수출 달성의 어려움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과 전문인력 부족 등 수출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폭넓은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24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높이기 위해 36개 수출기업 CEO, 무역협회 등 관계기관장을 초청해 '수출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외 유명 홈쇼핑 등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출 선도기업 육성, 해외 개별세일즈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2011년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수출 지원유관기관과 중소기업 수출 지원책을 더욱 확대 시행해 도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올해 처음으로 수출 2000만 달러 달성이 예상되는 도내 중견기업 3개 업체에 공로패를 전달한다. ㈜동우산업(대표 김철곤), ㈜에나인더스트리(대표 신철수)와 수출 유망기업 ㈜맥섬석GM(대표 곽성근) 등 이다. 중소기업들이 FTA에 적극 대처하도록 이창우 한국 FTA연구원장을 초빙해 특강도 마련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중소기업 지원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가장 기업하기 좋은 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을 획기적으로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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