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포항 나노기술직접센터와 함께 나노기술 상용화와 기업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시작한 '나노융합상용화 플랫폼 촉진 및 활용사업'은 지식경제부, 경북도, 포항시, 구미시, 포스텍이 공동으로 5년간 1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2015년에는 6∼8여개의 유망나노기술을 상용화해 연간 500억원 이상 신규시장을 창출과 지역의 산업구조 고도화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노기술집적센터는 지난 2004년 8월 사업선정이래 2009년 12월 센터를 준공, 실질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반도체 장비, 유기디스플레이 장비, 극미세 측정분석 장비 등 88종을 설치, 선행연구개발, 상용화, 장비공동활용, 성능평가, 인력양성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국비 13억 등 총 사업비 25억원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형 전력반도체, 나노박막 제조용 증착소스 등 상용화기술(3건)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개발을 추진한다. 선정기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포항에 소재하는 ㈜파워솔루션, ㈜알파플러스, ㈜디엠에스 3개 업체가 2년 동안 센터와 기업이 협력 기술을 상용화 한다. 도는 각 지역의 산업기반인 반도체 소재,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신소재, 정밀화학 등 특화기술 분야의 연구 개발부터 산업화까지 One-stop 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연구개발 인프라와 기업의 생산역량을 연계하고 고가의 나노개발 전문 첨단 장비 구축과 활용으로 산업체를 포함한 이용자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산업구조를 지식기반 첨단 신산업 중심으로 재편해 나갈 계획이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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