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민요반(회장 조경숙)소속의 조경숙 등 7명이 지난 2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4회 영남아리랑제 전국아리랑 경창대회’ 단체부에서 ‘경상도아리랑’을 불러 최고의 상인 금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창대회는 단체부, 일반부, 명창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단체부에는 전국에서 16개팀 51명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다. 조경숙외 6명은 지정곡 영천아리랑에 이어 ‘경상도아리랑’을 멋들어지게 불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경상도 아리랑은 경상도 상여소리가락으로 처량하면서도 건드러진 정서로 일관된 선율 형상을 띄며 중국 동포사회에서 불리던 것이 분단 이후에 북한지역에서도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영천시민요반은 지난 11일 상주문화원 주최 ‘제11회 상주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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