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25일 대구테크노파크 신기술산업지원센터에서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는 첨단연구개발 기능이 집적된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창출 거점지역으로, 성서첨단산업지구는 비즈니스와 연구개발의 협력거점지역으로, 융합R&D지구는 구미지역과 경북대 IT대학을 연계한 IT·CT 관련 첨단부품·콘텐츠 개발집적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의료R&D지구는 지역 5개 대학병원과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글로벌 의료산업 생태계로 조성하고, 지식서비스R&D지구인 경산지역은 우수한 교육·연구개발기능과 연계한 R&D 사업화 촉진지구로 육성한다는 것.
시도는 이같은 특구육성계획(안)을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의 토론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발사업에 따른 사전환경성 검토서(초안) 주민공람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이달 말께 대구연구개발특구 변경지정 요청서를 지경부에 정식 제출할 계획이다.
양 시도는 올해말 대구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지경부와 산업연구원,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참여하는 특구 지정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대구 동구와 북구, 달서구, 달성군, 경산시 일원을 포함한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지경부는 올해 12월 말까지 환경부의 사전환경성검토를 비롯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의 협의를 마무리하고, 협의과정에서 제기된 중앙부처의 의견을 반영한 후 대구시와 경산시 일원을 대구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하게 된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