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는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관광객 천만시대로 도약하는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실현을 위해 1차년도분 역점과제인 서민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영덕의 신성장동력확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의 시정연설은 크게 5가지 분야로 일자리가 있는 활력경제 실현, 생명을 존중하는 부자 농어촌을 만들기,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 실현,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관광도시 이룩, 미래를 열어가는 일류행정 실현으로 집약된다.
회계별 예산규모를 보면, 올해 대비 2.8% 증가한 2,812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예산안 규모는 올해대비 85억원(3.5%) 증가한 2,538억원이며, 자체재원인 지방세·세외수입이 273억원으로 전체 예산안의 11%를 차지해 여전히 중앙과 도에 대한 재원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교부세는 1,220억원으로 책정하고, 중앙부처와 경북도로부터 확보한 국도비보조금은 금년대비 7.5%증가된 1010억원을 편성했다.
특별회계 예산은 올해보다 2.8% 감소한 274억원으로 지방상수도공기업 등 12개의 특별회계로 편성했다.
영덕군은 중앙부처와 경북도로부터 지역에서 필요한 국도비를 얼마만큼 확보하느냐가 지역발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감안, 국회심의과정에 있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연계해 최대한 노력하는 한편, 2012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 예비타당성조사 등 국비확보에 필요한 사전절차 이행에 착수하는 등 국비확보에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군의회 제194회 정례회가 지난 22일 개회해 내달 22일까지 31일간의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2011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예산안 심사 및 처리 등 순으로 진행된다. 군의회는 24일부터 30일까지 올해 군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이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