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5일,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우호도시인 중국 양저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관광홍보설명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의 이번 '양저우 관광홍보설명회'취소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따른 정부의 '해외여행 자제요청 지침'에 따른 것으로 무기한 연기한 것이다.
경주시의 양저후 '관광홍보설명회'는 매년 증가하는 중국관광객을 적극유치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양저우를 방문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관광부서 관계자와 지역 관광업계 대표자 등 20여명이 출국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경주시문화관광과 박태수 과장은 "관광객유치도 중요하지만 국가의 안녕을 위한 정부지침에 따르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히고, "비상사태가 해제되면 재개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도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6명의 의원이 일본 아오모리현 로카쇼무라 방폐장 시찰을 계획했다가 이번 사태로 무기한 연기했고 이날 밝혔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