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요 미산 김선식씨가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금우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인효마을 돕기 자선전시회를 마감하면서 얻어진 수익금 3,000만 원 전액을 24일 인효마을에 전달해 본격적인 추위가 몰려오는 시점에서 주위를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씨는 자신의 작품 활동 20주년을 기념하고 금우문화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자선전시회를 개최하면서 개막식 인사말에서 “박인원 전 시장님의 고향 사랑의 숭고한 뜻을 조금이나마 받들겠다는 뜻에서 전시회를 열게 되었으며 전시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을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계시는 인효마을에 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투철한 장인정신만큼이나 이웃을 사랑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이 큰 미산은 3천만 원을 인효마을에 전달하면서 “제가 전달한 기부금이 어르신들께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큰 기쁨이다.”고 겸손해 했다.
미산의 기부금을 전달받은 소촌애경원 인효마을 윤 재하 원장은 “김 선식씨의 따뜻한 마음을 감사히 받겠으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인효마을은 김 씨가 전달한 기부금으로 어르신들의 수치료실 조성 사업비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