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민결의 대회가 26일 대구도심에서 개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와 한나라당 대구시당 등 지역 20여개 사회단체는 이날 오후 4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광장에서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행위를 규탄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대한민국 국토수호 대구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 대회에는 대구경북(예) 대령연합회와 이북5도청 대구사무소, 대구시 재향군인회,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대구지부 회원 등 총 4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북한의 이번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포격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잔인무도한 행위에 대해 대구시민과 한나라당 당원들은 북한의 만행을 강력 규탄한다”고 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