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2단계 동대구~부산 구간 개통 이후 서울역 이용 승객은 3만4136명으로 개통 전 보다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는 지난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이후 서울역 1일 평균 승차인원이 3만4136명으로 개통 전인 10월 평균 3만870명에 비해 10.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전인 10월 서울역 KTX 승차고객의 주요 이용역은 동대구역(31.3%), 부산역(29.5%), 대전역(20.0%) 순이었다. 개통 이후 3주간 주요 이용역은 부산역(29.3%), 동대구역(25.4%), 대전역(17.4%)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역 이용객이 동대구역 이용객을 앞질렀으며 울산역(6.7%) 이용객이 천안아산역(6.9%) 이용객을 거의 따라잡았다. 아울러 고속철도 2단계 개통 이후 경주·울산지역의 접근성이 좋아져 울산·경주역이 주요 이용역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중한 철도공사 서울역장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으로 KTX 이용고객의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편리한 수송으로 철도 이용객들이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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