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과 ㈜시마다는 최근 해외인턴십 확대와 일본현지 취업에 관한 국제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히마타 토시오 대표는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학생 8명에 대해 2개월간 인턴십을 갖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들은 졸업 후 우선 채용키로 합의했다. ㈜시마다는 이바라키현 미도시에 본사를 둔 일본의 대표적인 대형 외식업체로, 총 9개의 일본요리전문점을 운용하고 있다. 히마타 토시오 대표는 “지난 여름 영남이공대학에서 온 인턴십 학생들이 너무 열심히 해서 큰 감명을 받았다” 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을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이 끝난 후 ㈜시마다의 시마다 타쿠로 상무는 일본의 전통요리인 일본회석요리(가이세키요리)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는 식음료조리계열 학생 60명이 참가해 광어를 소재로 회뜨기, 튀김, 찜 등을 배웠다. 김보미 씨는 “일본의 전통요리를 현지 전문 강사로부터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며 “일본과 한국 칼의 차이점도 알게 되었고, 특히 일본인들의 삼세한 요리솜씨와 각종 용기의 다양함 등도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김종민 씨는 “일본 요리전문가에게 배우는 것 자체가 흥미를 가지게 했고, 다시국물 내는 법과 광어 회 뜨는 법 등 우리와 많이 다른 것 같다”고 특강 소감을 소개했다. 시마다 타쿠로씨는 “이틀간 학생들을 가르쳐보니 일본 학생들보다 뛰어난 점이 두 가지가 있는데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요리에 대한 학습능력이 뛰어난 것 같다” 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우리 회사에서 근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총장은 “해외취업 확대를 위해 학과 별로 해외취업 특별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며 “식음료조리계열의 경우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일본 해외취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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