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최근 동절기 해상기상 특성상 돌풍 및 높은 파도 등으로 인한 선박운항여건 악화와 한파로 인한 장비기능 저하, 선박종사자 활동 위축 등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긴급신고 122 홍보에 나섰다. 해양경찰은 지난 2007년 7월부터 해양에서 사건?사고발생시 국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통합된 신고접수 창구 ‘해양긴급신고 122’를 마련하여 해상에서의 조난, 선박사고 등 구조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바다가족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3일에는 양포 동방 75마일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인한 표류선박이 발생, 12월 1일에는 강구 동방 3.5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등 겨울철 해상기상 특성상 선박운항여건 악화와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발 빠른 구조와 완벽한 해상구조서비스를 바다가족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해양긴급신고 122’ 홍보에 나선 것이다. 포항해경은 ‘해양긴급신고 122’ 홍보스티커 4,000부를 경북 동해안 관내 어선 조타실 등 잘 보이는 곳에 부착했으며 해양사고 예방 전단지 및 현수막을 제작하여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해양긴급신고 122’ 홍보에 나서 신속한 사고접수를 통한 즉각적인 해양사고 대응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해양긴급신고 122를 통해 보다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해양사고시 122로 신고하면 신고자의 위치가 정확하게 파악되어 보다 빠른 구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하며 사고 발생시에는 바다 위의 생명번호인 해양긴급신고 122를 꼭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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