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들락날락 봉화장(회장 최종화) 상인들이 광화문, 서울 중심부 인사동과 종로, 세종로에서 거리홍보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들락날락 봉화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44명의 봉화 상인들은 공민왕 테마로 한 전통 복장으로 '들락날락 봉화장! 문전성시 프로젝트!'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을 나눠주었다. 지방에서 올라가 수도 중심부에서 전통복식으로 거리 곳곳을 누빈 것은 이례적인 일로 거리에서 만나는 서울 시민과 외국인에게 볼거리와 함께 봉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윤문식, 김성녀, 김종엽 등이 출연한 '마당놀이전'에서 홍보 전단 배부와 2500석 관객 앞에서 봉화시장의 활성화를 소원하는 고사에 참가, 홍보를 극대화시켰다. 군은 2011년에도 지속적으로 시장문화 형성을 위한 시범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문화장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2, 7일 오일장을 비롯한 '백두대간 산나물 전국 보부상축제', '시장 포럼', '세미나', 고택지를 활용한 예술가 초대, '아트스테이'를 활용한 시장문화 형성, 시장문화 창조 공간 조성 등을 개발, 육성하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10일부터 연말까지 시장 골목과 화장실을 활용한 '꼬마예술가 전시회'도 열리며 일요문화장터 행사, 전시회, 동짓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민속세세기 팥죽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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