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태양전지 수출 대표 기업 미리넷솔라㈜의 이상철 회장이 '2010년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주관 한국무역협회, 지식경제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미리넷솔라는 국내 최초로 고품질 태양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해 스페인, 이태리 등 남유럽과 독일 시장을 집중 공략하여 올해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2.4배 늘어난 1억 달러 이상을 수출 ‘올해의 무역인’으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11월 30일 제47회 무역의 날에 '5000만불 수출의 탑'도 수상한 바 있다. 이상철 회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에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의 무역인상’ 선정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무역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미리넷솔라는 지난 2005년 대구 성서공단에 자리를 잡고 2007년 태양전지 생산공장을 완공해 2008년부터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최고 품질의 태양전지를 생산,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수출 전략으로 미리넷솔라는 비약적으로 성장을 보여 올해 매출 1500억원,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상철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2013년 태양전지 생산 규모를 1GW로 확대, 매출 1조7000여 억원과 20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녹색산업이 고용을 창출하고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여는 우리나라의 차세대 수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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