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최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타 지역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 확산 예방을 위해 구제역 발생이 종료될 때까지 수렵장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순환 수렵장 운영으로 인해 수렵인의 차량운행 및 출입 등으로 구제역 발생을 우려하는 축산농가의 민원해소와 축산 농가들이 마음 놓고 방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렵활동 일시중지 결정을 내렸다. 군은 야생동물의 적절한 서식밀도 조절을 통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4개월간 순환 수렵장을 개설해 운영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이 해제되는 즉시 수렵활동이 재개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렵인에게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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