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8일 건축자재가 적재된 화물차량 4대 2억원 상당을 훔친 이모씨(29)를 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정모씨(42·건축자재상)를 장물취득 혐의로 구속했다. 또 유모씨(44·고물상)를 장물 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씨는 지난 10월 21일 오전 2시께 달서구 도로에서 25톤 카고트럭 시건장치를 풀고 차량을 훔쳐 트럭에 실려있던 건축자재를 건축자재상과 고물상에 판매해 시가 44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총 6회 걸쳐 2억17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건축자재상 정모씨는 장물인지 알면서도 매입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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