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규모가 올해보다 6500억원이 증가한 3조7000여억원인 알려졌다. 대구시는 9일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 대구연구개발특구 지정육성 등에 올해 대비 20%늘어난 3조 7000여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별 국비확보 내역은 대구연구개발특구지정육성에 65억원, 모바일융합 글로벌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105억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지원(학위과정 및 연구·운영지원)에 1845억원, 국립대구과학관 건립에 260억원,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에 366억원 등이다. 주요 SOC 건설사업으로 대구테크노폴리스진입도로건설에 300억원,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에 52억원, 도시철도 3호선 건설에 1535억원 등이다. 수질개선 및 생태환경 개선사업으로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 사업에 896억원, 생태하천 복원 및 지방하천 정비에 171억원, 폐기물자원화(RDF)시설 건설에 10억원 등이다. 국제행사 성공적 개최 및 문화·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인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에 355억원, 2011대구방문의 해 지원에 30억원, 달성역사공원 조성에 56억원, 2.28 민주운동 기념관 건립에 55억원 등이다. 대구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예결위계수조정소위 과정에서 30여개 사업에 500여억원을 증액 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 관계자는 “내년 국비지원 예산 중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분양가 인하에 필요한 국비가 반영되지 않은 것은 아쉬운 점이다” 며 “그렇지만 이 분야에 대한 지원 공감대는 형성되었다고 판단돼 향후 지속적인 반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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