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경택)는 25일 경주 형산강 서천 제2 구장에서 1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대표선발전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해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날 경기는 전체 회원에서 뽑힌 경주대표 300여명 가운데 최종 120명이 선발됐으며 이중 57명이 입상했다. 
 
이들은 각자의 기량을 발휘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만들었고 입상 선수들과 함께 일부 회원들은 오후 늦게까지 환경정화에 비지땀을 흘렸다.
한편 주요성적은 남자일반부 이봉희 56타, 여자일반부 김경희1 59타, 남자 시니어 이종구 56타, 여자 시니어 김경희4 62타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