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北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남한지역에 대한 추가 도발을 공언하는 등 위기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포항항 등에 대한 적 침투·도발에 대비, 위기단계별 대책을 마련하는 등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일 류 서장은 통합방위 협조회의에 참석해 해병 1사단장 등 포항지역 주요군부대장과 포항항만청 등 유관기관장과 만나 포항항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경계강화 대책과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방안을 협의 했다. 포항항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적 침투, 도발을 방지하기 위해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강화해 출·입항 선박을 이용한 불순분자의 침투를 방지하고, 경비함정을 이용해 북한 선박 및 테러 우범국 선박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위기단계별 대응수위를 설정해 상황에 맞는 탄력적 대응과, 軍?정보기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감시체계를 구축해 해·육·공 입체적 감시·대응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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