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조사료 경영체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한다.
축산농가의 조사료 생산, 공급확대로 생산비 절감과 수입조사료 대체효과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현재 50%이상에 달하는 저급조사료(볏짚, 들풀 등)의 급여비율을 줄이고 양질 조사료 급여비율을 6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조사료와 농후사료 급여비율을 60 대 40으로 점차 개선해 2012년까지 조사료 자급률을 97%까지 올릴 수 있도록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경종농가 연계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 사업에 67억6000만원을 투입해 경영체 25개소에 조사료 생산장비 185대를 지원했다.
또 추파작물인 보리, 호밀, 라이그라스 등을 2000㏊에 사료작물을 재배해 3만1000톤의 양질 곤포사일리지를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춘파작물인 옥수수, 수단 등을 900㏊에 재배해 2만톤의 곤포사일리지를 생산, 2012년까지 5000㏊에 10만톤의 조사료를 생산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Win-Win할 수 있는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FTA 협정 및 사료 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를 집중 투입해 생산기반을 확충시켜 노동력 절감, 작업능률 향상 등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 연차적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