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소장 서호승)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전국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과 같은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달라고 12일 밝혔다. 신종인플루엔자A(H1N1)는 계절인플루엔자의 한 종류이므로 신종플루 대신에 ‘인플루엔자’로 부르고 있으며 계절인플루엔자와 같이 제3군 법정전염병에 준해서 관리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유행해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이환율 및 사망률의 증가를 초래해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인플루엔자는 목이 많이 붓고 기침과 가래를 동반하며 38℃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이 주요증상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합병증이 무서운 유행성 질병인 만큼 감기처럼 앓고 지나간다고 생각하지 말고 합병증 예방과 인플루엔자 전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과 청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지난 9일 발열과 두통으로 인근 선린병원을 찾았던 관내 양학초등학교 5학년 학생1명이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으며 이 학교는 10일 하루동안 휴교령을 내린 바 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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