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환경미화원 원서접수 결과 1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0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12명 채용에 215명(남자 201명, 여자 1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평균 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실제 응시자는 200명으로 93%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학력별로는 초등학교 6명, 중학교 19명, 고등학교 99명, 전문대 67명, 대졸 24명으로 고학력자가 91명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채용시험은 먼저 1차 체력실기시험에서 채용인원의 300%인 36명을 선발하고 1차 합격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동구청 지난 8일 영신고등학교내 체육관에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위한 체력실기시험을 실시했으며 이날 체력실기시험에서는 20㎏ 모래마대 들고 달리기와 윗몸 일으키기 2개 과목을 실시했다. 1차 체력실기시험 합격자는 10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29일에 발표한다. 임용은 내년 초 이뤄질 예정이다. 이정섭 환경청소과장은 "육체적으로 힘들고 기피하는 업무에 이렇게 지원자가 몰린 것은 극심한 취업난과 더불어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이고 개선된 환경미화원의 처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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