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김정석 청장)은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등 각종 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는 13일부터 내년1월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설정하고 기간 중 범죄취약개소인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에 경찰관기동대 등 경찰인력과 장비를 집중투입해 특별방범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1단계로 오는 19일까지 금융기관·금은방 등 범죄취약지 대상 CCTV 정비 및 방범시설물에 대한 정밀방범진단으로 시설물을 보완·확충하고,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 등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어 2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파출소별로 범죄취약지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여성운영업소 등을 중심으로 경찰력을 집중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24개 경찰서별로 생활안전·수사 합동으로 FTX(가상범죄현장실습)를 실시해 범죄대응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경 박희룡 생활안전 과장은 "이번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아동·여성 성폭력 등에 대비해 동계방학 중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과 등하굣길 및 주요 길목에 112순찰차 거점·집중 순찰근무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수시로 방문해 질환 및 동절기 안전 확인, 서민들의 집단거주지에 순찰을 배가하는 등 사회적 약자인 서민보호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