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에서 전국 처음으로 발생한 신종플루 양성환자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전국 처음으로 신종플루 양성환자가 발생했던 양학초등학교는 13일 간이검사 결과 또다른 학생 5명이 양성반응을 보인 데 이어 14일에도 4명이 추가로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확진 환자가 없었던 포항시 남구지역에서도 13일 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14일에 또다시 1명의 학생이 간이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포항지역에서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신종플루는 올해부터 계절성 인플루엔자로 방역등급이 한등급 하향 조정됐다며 상황파악은 물론 비상방역대책마련에도 등한시해 신종플루 양성환자 전염를 방관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