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농협, 쌀 100포대 기탁 익명의 80대 할머니 500만원 문경소방서, 자원봉사·생필품 산동농협(농협장 황혁주)은 13일 문경시청 정책기획단을 방문해 산동농협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쌀 혁명프로젝트로 탄생한 과학적이고 환경친화적으로 재배·생산된 쌀로 밥맛이 뛰어난 5㎏ 친환경쌀 탑 라이스 100포대를 지역발전을 위한 투자유치와 지역농산물 홍보에 활용해 달라고 전달했다. 그리고 익명을 요구한 점촌1동 윤모 할머니(80)가 지난 14일 점촌1동주민센터(동장 신동칠)를 방문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희망2011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윤 할머니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이른 새벽부터 점촌 시내를 돌면서 빈박스와 폐지, 고물 등을 수집해 판 돈을 매년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웃돕기는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1,8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아름다운 마음에서 시작된 기탁금이지만 그러나 정작 본인은 단칸방에서 전기장판으로 겨울을 나면서도 “봉사실천의 보람은 해 본 사람만이 안다”며 폐지 줍기를 위해 동사무소에서 발걸음을 돌렸다. 또한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문경119안전센터 마성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홍영숙)도 지난 14일 마성면 하내리 인효마을 요양원을 방문해 송년의 밤 행사 자원봉사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는 홍영숙 대장외 여성의용소방대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색스폰 연주, 고전무용, 부채춤,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홍영숙 여성대장은 “추운 겨울을 쓸쓸이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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