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28일부터 아양폭포에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로부터 특별교부금 10억원을 교부받아 금호강 수변구역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미디어파사드는 28일 오후 7시 점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오는 5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일몰 시각에 따라 11월~2월에는 매일 밤 7시, 8시, 9시 정각, 3월~10월에는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매회 1시간 동안 연출된다. 정해진 시간마다 메인 콘텐츠 자연편을 시작으로 ▲도시편 ▲대기영상 순으로 연출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 수변구역의 어둡고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함, 안정감, 힐링을 주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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