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월성 3호기(70만㎾급)가 18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제1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2009년 10월 9일부터 이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 갈 때까지 총 436일 동안 한주기무고장안전운전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2007년 5월 24일부터 총 1,260일 동안 3회 연속 무고장안전운전을 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1998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월성 3호기는 이번 한주기무고장안전운전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회의 무고장안전운전을 기록해 세계 최고의 원전 운영 능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월성 3호기는 한주기무고장안전운전(436일) 동안 약 76.8억㎾h의 전력을 생산했다. 이는 유연탄 111만 톤, LNG 56만 톤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것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유연탄 대비 754만 톤의 감소 효과를 거둔 셈이다. 제2발전소 김원동 소장은 “지난 9월 4호기의 2회 연속 무고장안전운전에 이은 3호기의 3회 연속 무고장안전운전의 쾌거는 직원들의 우수한 운영능력과 정비를 담당하는 협력회사 직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운영 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직원들이 협력해 더욱 안전한 원전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월성 3호기는 원자력법령에 따른 정기검사와 각종 기기의 성능점검과 설비개선 작업을 마친 후 2011년 1월 13일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 OCTF(One Cycle Trouble Free, 한주기무고장안전운전) : 계획예방정비 후 다음 계획예방정비까지 발전정지 없이 연속 운전하는 것을 의미하며, 원전의 운전․정비․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이원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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