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2010년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더불어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미래세대의 배움터-녹색리더 교육프로그램' 사업으로 특별상을 받았다.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지자체, 기업, 시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의제를 선정하고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4년 첫 도입한 이후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3개 지자체에서 16개 사례를 응모,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등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거쳐 지속가능발전 이행과 지속가능성 향상, 파트너십 노력 등을 종합해 대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타 지자체에 비해 다소 열악한 재정여건과 활동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시민단체와 행정기관이 협력해 공동 노력한 결과라 더 의미있다"라고 밝혔다.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