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연말을 맞아 각종행사 대신 민생현장에서 서민들 삶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현장의 소리를 듣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김영석 시장은 20일 5시 30분부터 서민주거지역인 영천향교 주변과 생활현장인 영천공설시장 일대를 청소차에 직접 동승해 환경미화원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민생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김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 실태를 돌아보고 클린영천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민생현장 체험은 현장행정 강화와 함께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시정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2011년 영천 역사상 최초로 6천억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하는 등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함으로써 지역발전의 전환점 마련과 시 공무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은 2007년 하반기 재선거로 영천시장에 당선되어 취임한 후 3주년을 맞는 아주 특별한 날이기도 하다.
한편, 김승태 부시장 외 간부공무원은 21일 새벽부터 일일환경미화원이 되어 영천공설시장 부근에서 민생체험을 할 예정이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