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고등학교와 화산중학교가 경상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20일 중·고교 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지역자원봉사센터등과 협력해 봉사학습을 활성화한 화산중학교, 영천고등학교를 방문해 ‘경상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현판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는 도내 중·고교 학생들의 자원봉사교육 참여와 봉사활동 내실화를 학교별로 평가해 경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로 인증하는 사업으로 23개 중·고교가 2010년에 처음 선정되었으며 경북도는 대표적으로 영천지역 2개교를 찾아 관계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화산중학교(교장 도종욱)는 영천시자원봉사센터의 체계적인 교육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봉사의식 함양에 힘을 쏟았으며 인근에 있지만 나눔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부랑인시설 나자렛집을 찾아 청소년들의 장기자랑으로 시설가족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고 손마시지를 배워 봉사하는 등 지속적 활동의 길을 개척했다. 학업으로 바쁘지만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의 눈이 부쩍 높아지는 고교생들을 위하여 영천고등학교(교장 서원교)는 영천시자원봉사센터의 우리고장 문화유산을 찾아가는 역사탐방 프로그램과 천연염료로 직접 물들인 옷가지들을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친환경체험 등에 참여했고 RCY(대한적십자) 등 봉사동아리 활성화에 아낌없이 지원하면서 나눔의 공감대를 넓히는데 앞장섰다. 모범학교 현판식에 참석한 김도현 도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은 “봉사는 이제 진학을 위한 시간 채우기가 아니라 스스로 보람을 만들어가는 즐거운 사회활동이 되고 있다. 학교와 자원봉사센터, 봉사수요처 등 관련기관들이 힘을 합할 때 청소년의 참여공간은 더욱 넓혀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모범학교가 행복한 청소년 봉사활동의 활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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