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3년까지 450억원(국비, 지방비 각 50%)을 투자해 낙동강 7개보 주변 산림에 휴양, 레포츠를 겸한 '낙동강 풍경 숲길'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낙동강 풍경 숲길 조성'사업은 구미시 등 9개 시·군, 낙동강 연안 산림 456㎞ 구간에 파노라마 숲길, 산촌 민박마을, 숲길 체험관, 산악 모험시설, 오토 캠핑장, MTB코스 등을 조성해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한 특색 있는 사업이다. 도는 그동안 국회, 중앙부처 방문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1년 실시설계비 국비 5억원이 확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11월 낙동강 풍경 숲길 기본계획수립 연구 용역(대구경북연구원)을 마쳤다. 내년 초 사업비 국비 5억원, 도비 5억원 등 총 10억원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12년 본 공사에 착수해 2013년 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낙동강의 경북구간은 봉화군 석포~고령군 우곡 282㎞로 구담, 상주, 낙단, 구미, 칠곡, 강정, 달성에 보를 설치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숲길 탐방 및 숲 체험과 새로운 관광 거점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낙동강 12경(경북 7개) 주변과 어우러지는 명품 숲길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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