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향토자원인 송이버섯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2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송이버섯의 산업화를 위해 지난 9월 산·학·연·관 등이 참여하는 클러스터형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농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군의 향토자원인 송이를 활용해 1차 생산·재배, 2차 가공, 3차 유통, 마케팅 및 관광·서비스 산업이 융·복합된 6차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는 군의 핵심전략사업이다.
그동안 '봉화송이'는 2007년 지리적표시 제10호 등록, 재정경제부고시 제2007-36호 봉화파인토피아 특구로 지정돼 봉화송이 명품화사업으로 송이활용 제품을 연구·개발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봉화송이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향토자원산업화를 추진한다.
사업계획에 따라 소비자 지향의 송이상품 개발 및 체험마케팅시스템 확충 등 소프트웨어 분야와 안정적 송이저장기반의 구축, 봉화송이 식품산업화 기반확충 등 시설·장비 등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박노욱 군수는 "봉화송이산업은 그동안 봉화송이축제 개최, 송이음식개발 등으로 어느 정도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자원인 송이를 6차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봉화군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