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내셔널리그 타격 3위에 올랐다.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이정후는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왼손 리드 디트머스의 시속 152㎞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앞으로 날아가는 안타를 만들었다.앞서 1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17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타격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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