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대구정신병원 정신과 김남희 과장을 강사로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에 대해 이해하고 직원들의 심리적 외상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란 외상사건에 대한 기억이 반복적으로 떠오르고 그에 대해 고통을 느끼며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신질환으로 각종 재난상황을 많이 격는 소방공무원이 경찰, 군인보다 더 잘 발생 된다. 실제 911테러에서 화재, 구조, 구급 임무를 수행했던 소방관들 중 사고현장에서 겪었던 냄새를 갑자기 생생하게 느꼈다는 사례 보고가 있으며, 대구 지하철사고에서 임무를 수행했던 소방공무원들도 PTSD를 경험했다는 보도사례가 있다 김규수 고령소방서장은 이날 교육에서 “소방공무원이 PTSD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만큼 PTSD 예방을 위해 직원 스스로가 긍정적인 사고와 운동을 통해 대응능력을 배양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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