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년째 매년 12월이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경로효친 사상의 실천을 위하여 봉사해온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손수혁)는 올해도 지역경로당 방문 행사(지도교사: 정혜현, 김수미)를 실시해 신라공고가 이웃사랑과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산교육장이 되고 있다. 있다.
올해 방문하는 경로당은 3곳으로, 천북면소재 천북 경로당, 강동면 양동 및 인동 경로당이며 행사는 음식 대접과 문화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행사일 며칠 전에 학생회를 거쳐 전교생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을 모금하고 교사들도 친목회 차원에서 후원을 하며 그 밖에 교장선생과 학부모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고 했다.
학교의 전통처럼 굳어진 경로당 방문행사에 맞추어 학생들은 풍물과 마술, 각종 레크리에이션 등을 준비하며 흐뭇해한다. 준비하는 음식은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메밀묵, 콩 송편, 백설기, 편육, 과일, 음료수 등이며 학부모회에 참석하는 어머니들이 특별히 행사 일에 학교에 와서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한다.
이같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준비하고 대접하는 경로당 방문에 지역의 어르신들은 늘 밝게 웃으며 반갑게 맞이하며 학교에대한 고마움을 잊지않고 있다.
특히 신라공고는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도 매년 우승의 영광을 찾이해 실업계 명문학교로 명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학교 안으로는 형편이 힘든 친구를 도와주는 밀알 장학금 모금을 하고, 학교 밖으로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대접해드리는 경로당 방문행사를 통해 신라공고는 이웃사랑과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이원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