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22일 구제역예방백신접종을 결정함으로써‘백신사용국가 우제류수입금지’명분을 잃어 축산농가피해가 불가피, 방역당국의 초기대응이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안동구제역발생 직후 방역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예비비 1억원을 편성, 소독약품 2,100kg과 생석회 40톤을 구입, 우제류 사육농가 1,970호에 공급함으로써 구제역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해 청정지역을 사수했다.
구제역 발생 다음날 김천으로 유입되는 축산차량을 소독하고자 이동초소를 설치하고 지난 9월에 준공한 김천가축시장을 폐쇄 조치했다.
최초이동초소4개소설치에 이어 구제역확산양상이 보이자 16일 추풍령 검문소등 4개소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시·군 인접지역의 구제역 유입을 막았다.
현재 관내는 1,970축산농가에서 우제류8만8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므로 비상근무체제에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3월에도 구제역 발생한 바 있다. 우리 지역으로의 유입을 막고자 지난 구제역을 경험 삼아 발 빠른 대응에 나섰었다”며 초기대응을 강조했다. 최동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