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30분께 칠곡군 석적읍 낙동강살리기 사업 25공구 덕산교 다리공사 현장 부근에서 유증(기름흔적)이 공사관계자에 의해 발견됐다.
칠곡군과 대구환경청 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유화제를 뿌리는 등 긴급 방제에 나서 1시간여만에 기름띠를 모두 제거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다리 부근에 기름막 없이 약간의 기름만 유출됐고 그 외 하류지역에는 설치된 오일펜스 등으로 번지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현재까지는 원인불명으로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