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에 국·도비 296억2700만원이 교부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3대 문화권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0년 국비 227억 9000만원이 교부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도비가 시·군에 교부돼 도비 68억3700만원, 시·군비 확보액 159억5300만원을 포함한 455억8000만원의 사업비로 시·군에서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도는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로 지난 2008년부터 2년간 경북의 관광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에 따라 안동을 비롯한 11개 시·군에 기본조사 및 실시, 설계용역을 발주해 2016년까지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 6개 선도사업이 12개지구에 우선 추진되고 2011년도에 13개 신규사업을 포함 19개사업, 국비 540억원, 도비 69억4200만원, 시·군비 162억 총 771억4200만원이 투입돼 추진될 방침이다. 2012년에는 전체 50개사업 대부분이 착공돼 2019년까지 4조 1760억원을 투입돼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선 추진되는 6개 선도사업 중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015년까지 총사업비 3139억5600만원을 투입한다. 안동지구에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세계유교문화컨벤션센터, 유림생태탐방로 조성을 통해 유림의 삶이 깃든 문화체험지대를 조성한다. 봉화지구에 청량산도립공원과 낙동강의 자연과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유림생태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은 2016년까지 총사업비 2954억5100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안동지구는 의, 식, 주를 테마로 한 한국선비신바람마을, 한국장수맛누림마을, 한국어린이흥놀이마을, 한국의례무술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한국문화를 재현하는 세계적인 한국문화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영주지구는 소수서원, 선비촌과 연계한 한국문화 R&D지구, 전통숙박지구, 전통문화지구 등의 시설로 교육·문화산업의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과 연계자원 개발사업'은 2016년까지 총사업비 1107억4400만원을 투입한다. 고령지구에 대가야건국설화공원, 공방촌, 왕궁귀족촌, 서민촌, 저잣거리 등을 조성 가야의 독특한 생활, 문화, 역사콘텐츠가 살아있는 대가야 역사문화체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성주지구에 정견모주신화테마관, 상아덤마당, 오색꽃수레길, 천신의 길 등을 조성하고 가야의 주산인 가야산국립공원의 생태자원과 가야 건국신화 바탕으로 한 역사신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은 2016년까지 총사업비 2294억6100만원을 투입한다. 경주지구를 신화랑 풍류의 핵심테마인 '신 10화랑'이 탄생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테마화한다. 영천지구는 화랑설화마을을 조성해 화랑의 테마와 연계되는 수련 및 가족형 관광레저지구로, 경산지구는 화랑재현마을을 조성해 화랑풍류체험장 복원을 통한 화랑문화 계승 공간으로 조성한다. 청도지구는 화랑정신문화마을을 조성해 심신수련의 즐거움이 있는 교육·수련지구로 특화 조성할 계획이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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