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Biz+(비즈플러스)가 행정제도 우수사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고급 유료정보를 온·오프 멀티로 무료 제공하는 기업맞춤형 정보제공서비스(Biz+·비즈플러스)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창의·실용에 기반한 2010년 행정제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Biz+ 서비스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지역 기업들이 인력과 시간, 비용 등의 문제로 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꼭 필요한 고급 유료정보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멀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전국 최초의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이용기업의 87%에 이르는 비용절감과 매출 증대 6%를 구현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Biz+(비즈플러스)서비스는 홈페이지(http://info.dcci.or.kr)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입찰 정보 전문가 1:1 컨설팅”, “기업 정보 및 신용조회서비스(크레탑)”, “기업 신용평가 지원서비스” 등으로 지역 기업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서울, 부산, 광주 경기, 강원 등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거나 준비 중이다.
내년에는 지역의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해외 입찰에 참여시키는 신규서비스를 추가해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해외입찰 관련 서비스는 참여부터 낙찰받기까지 전 과정을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역 우수 기업의 매출 증대와 수출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문 연구원이 직접 조사해 제공하는 주문형 정보제공사업을 확대해, 모든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기업 친화적인 선진형 기업지원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