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지난 24일 지역 내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가축 매몰작업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6일 구제역대책상황본부가 설치된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오전 9시 김영석 시장과 중앙기관, 관련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에 이어 대책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석 시장은 “내 살처분 대상 가축이 전부 매몰 완료되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매몰에 투입된 인력과 장비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방역초소 근무를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했다.” 영천시가추진하고 있는 살처분 대상 가축은 돼지 8농가 3만5천여 두로 26일 09시 현재 5농가 2만 5천두를 매몰완료하고 잔여분 4천여 두는 금일(26일)내 매몰을 완료키로 했다. 시는 구제역의 더 이상 확산방지를 위해 매몰에 투입된 인력과 장비에 대해서는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이틀간은 자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또 15개 방역초소의 소독을 강화하고 안전에 대비해 염화칼슘과 모래를 충분히 공급하고 근무자들의 철저한 방역활동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구제역 최초 발생지에서 반경 3km이내 가축농가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모임자제와 축산농가들끼리의 접촉도 전면 금지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24일 화남면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아 확산방지를 위해 구제역 발생농가에서 돼지를 분양 받아간 계열화 농장 6곳과 3km이내 1농가에 대해 인력 500여명과 장비를 투입해 예비 살처분을 완료 또는 실시중이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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