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5일 앞둔 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험지인 대구·경북을 순회하면서 오후 2시 경북 칠곡군 석적중리 방문해 민생 경청 투어 행보에 나섰다.이날 이 후보는 칠곡군의회 구정회 민주당 의원과 정석원 성주·고령·칠곡 당위원장 등 수백여 명 지지자들이 모인 가군데 주민들을 일일이 손을 내밀며 지난 윤정부 검찰 독재를 비판하며 거대 1당을 호소하며 국민 민생을 챙기는 민주당을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대통령,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이 자기 실속만 챙기며 자기 집단 이익으로 나라를 망치는 것을 이젠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난 윤정권은 검찰독재를 심판해 법으로부터 편안한 나라가 돼야 한다"며 "나아가 국민이 배부리고 잘사는 복지국가를 만들어야 하고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 후보는 "우리가 왕을 뽑는 것도 아니고, 지배자를 뽑는 것도 아니다.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할 머슴을 뽑는 것"이라며 "우리가 맡긴 권력과 우리가 낸 세금을 사용해서 제대로 일할 일꾼을 뽑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또 "이번에는 정말 색깔이나 연고 말고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을 골라달라"며 "이재명이 아니어도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후보는 6,25 전쟁 당시 최대 보루였던 낙동강전투인 다부동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영웅들을 기억하며 바쁜 민생 행보에 이어졌다.이 후보는 험지인 경주시와 영천시, 칠곡군, 성주, 고령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민들과 민생 소통과 경청 투어가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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