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한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12일 대구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5회 친선파크골프대회대회’에는 재학생과 졸업 동문 등 580여 명이 참여해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실전 경험 강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김원규 대구시의회 부의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희진 경영회계서비스계열 부장과 학과 교수진도 함께해 학생들을 응원했다.본 대회는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그룹(166명)은 각 학반 예선을 거친 대표 선수들이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고 ▲2~4그룹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혼합 조편성돼 AB코스 및 CD코스에서 각각 18홀 샷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친선 경기를 펼쳤다.경기 후에는 남녀 각 1,2,3위, 학반 단체전 1,2,3위 시상에 이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2022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파크골프경영과는 신입생 32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학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선후배 간 유대를 쌓고 값진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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