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모터쇼와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들이 중국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얻으며 약 5,0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엑스코(김재효 대표이사)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광조우 전시장에서 개최된 ‘광저우 모터쇼’와 수출상담회에서 지역 우수 자동차부품업체가 참여해 중국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얻으며 5,0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100만달러는 조만간 수출계약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대구 소재의 엔엘테크(대표 : 이쌍호, 생산품목 피스톤)는 광조우 오토 에어 컨디션너(Guangzhou Auto Air Conditioner)와 피스톤 납품 관련 상담을 했으며 20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경북 소재 아진산업(대표 서중호, 생산품목 전장, 차체)은 중국 중소형 완성차 제조업체인 지리(Geely)와 DVR, 블랙박스 납품 관련 70만불의 수출상담을 해 중국 완성차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경남소재 대흥산업(대표 김종열, 생산품목 배관바이프)은 중국 High Dart와 현지 공장 설립 관련해 협의를 하는 등 중국 시장을 파악하려는 참가업체와 한국제품의 우수성에 큰 관심을 보인 중국 바이어 간에 심도있는 상담이 행사기간 내내 이뤄졌다.
엑스코 관계자는 “향후 상담회 바이어 초청규모를 2배이상 늘리고 한국관 참여업체의 전국적인 확대를 위해 국비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