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청에 장애인과 임산부 등을 위한 전용 창구가 마련된다.
수성구청은 내년 1월부터 구청 종합민원실에 장애인과 임산부를 위한 우대창구를 마련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대창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장애인과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는 누구나 우선적으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회적 약자인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처리를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구청은 통합민원창구와 여권민원창구 2곳에 우대창구를 개설하고 전담직원을 배치,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민원해결을 편안하고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창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가 없을 때는 우대창구(통합민원창구, 여권민원창구)도 평상시처럼 민원접수를 순서대로 처리하고 장애인과 임산부 등이 방문하면 다른 민원인보다 우선적으로 상담 및 민원을 해결해 준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우대창구 개설은 장애인 등 사회적인 약자를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과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자 마련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