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9일부터 생활근거지 인근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에 설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교육관련 증명을 언제든지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전국 자치단체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에 시스템 연계를 통해 교육관련 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면 시민들이 참 편리하겠다는 아이디어로, 2009년 대구시교육청에서 행정안전부에 제안해 채택된 것으로 전국 2,152대(대구 50대)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서비스된다.
교육 관련 증명서 중 발급률이 높은 4종(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검정고시 성적증명서)의 증명서를 올해 우선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고 2011년에는 10종, 2012년에는 14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서비스로 시민들의 편의 증대, 행정서비스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인력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