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가 접목된 향토음식을 개발해 메뉴얼을 정립하고 상품화 추진에 나섰다. 향토음식 선정은 지난 10월 시식회와 설문평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6부촌육개장”과 “곤달비 비빔밥” 2종으로 선정했다. “6부촌육개장”은 경주 우수축산물인 천년한우를 이용한 궁중식 육개장으로 옛 경주의 문화와 이미지가 묻어날 수 있도록 스토리 텔링화 했으며, “곤달비 비빔밥”은 산내면의 친환경농산물인 곤달비 건채를 주재료로 하고 고추장 대신 새롭게 개발된 소스로 맛을 한층 더 가미시켰다. 향토음식 상품화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한달 동안 사업희망업체를 공고하고 지난 28일 사업장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2개사업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2개사업장에 대해서는 별도의 향토음식 브랜드를 적용해 경주정서에 맞도록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 표준조리법 기술이전을 통해 내년 4월경 맛과 향이 있는 정갈한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인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