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안동시 와룡면 서현 양돈단지 내에서 최초 구제역 확진을 받은 후 32일이 지난 후 12월 29일 1,395농장 139,390마리의 가축 매몰 작업을 마쳤다.
앞으로 안동시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는 백신접종 및 가축 매몰현장 사후관리와 현재 운형하고 있는 이동초소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구제역이 종식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는 32일간 시 공무원이 동원되어 매몰현장과 이동초소에 배치돼 구제역 차단을 위해 고생도 많이 했지만 1월말까지 각 실과별로 인원을 편성해 이동초소에 24시간 구제역 퇴치를 위해 나설 방침이다,
구제역 발생으로 안동 전체의 경기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지난 29일 지역농협 직원이나 공무원을 사칭해 구제역 피해농가에 전화를 걸어와 보상금 지급과 관련해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개인정보를 물어보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구제역 피해보상금과 관련한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범죄가 의심되면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임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