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012년 국·도비 지원사업 발굴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경 부시장 주재로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 연구원, 시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국도비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스마트모바일 로봇 개발, 한국가속기연구원 조성, 지열발전소 유치, 국도31호선(구룡포~감포)확·포장, 환동해박물관 건립, 내연산계곡 생태관광자원 개발, 신 포항역사주변 역세권 개발,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 등 산업, SOC확충, 문화관광, 지역개발, 환경 등 6개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지역발전 및 중앙부처의 정책목표와도 부합되는 2012년 신규 대형프로젝트사업을 발굴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는 데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지난 28일 확정된 국토해양부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을 분석해 2012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향후 정부의 예산순기에 따른 국·도비확보 사전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외부전문가와 공무원으로 민관합동국비 발굴T/F팀을 구성해 다양한 발굴방안을 체계적으로 모색하고, 예산확보에 대해서도 전략적으로 단계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김성경 부시장은 “공무원들의 국?도비사업 발굴에 대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심오한 고민과 함께 타지역 및 선진국 사례를 수집 분석하고 지역의 전문가 그룹을 적극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발 빠른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