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2010년 마지막 날 종무식을 취소하고 특진 자에 대한 승진임용식과 올해 하반기 모범공무원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죽변파출소 경위 조보현(경사→경위)과 외사계 경사 박원식(경장→경사) 등 2명이 승진의 영광을 안았으며 해상안전과 경위 나종섭, 수사과 경사 오경권, 1008함 경사 김종숭 등 3명이 2010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증서를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류춘열 서장은 승진자들과 모범공무원 수여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친 파도와 싸우며 주권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다가오는 2011년 한 해에도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또, 이 날에는 경위 최장훈, 경위 이만수 등 2명에 대한 정년퇴임식도 함께 개최되어 가족과 동료 경찰관이 모인 자리에서 해양경찰관으로 근무한 업적을 기리고 퇴임자에 대한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포항해경은 연평도 사태와 구제역 파동 등으로 인해 종무식을 취소하는 대신 승진식 및 퇴임식을 가졌으며 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