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경북지역에 선박 침몰과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일 오후 7시46분께 영천시 북안면 한 섬유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공장 165㎡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0여 만원의 피해를 낸 뒤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또 오전 9시30분께는 영천시 청통면 한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공장 200㎡와 기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700여 만원의 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오전 7시50분께는 울진군 온정면 백암산 정상에서 해맞이를 하던 A씨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구조요청을 받은 119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펼쳤지만 숨졌다. 새벽 5시20분께는 울릉군 북면 현포항에 정박중이던 3.4t 규모의 어선이 풍랑과 강풍에 전복되며 침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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