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최근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사랑나눔 헌혈행사’ 2회차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협조 아래 헌혈버스를 활용해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구청 직원과 시민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간기능·총단백 등 건강체크 ▲헌혈증서 ▲봉사시간 인정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헌혈 홍보와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내 건강한 헌혈 참여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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